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 근거해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수립·공표하는 기관이고 주소는 www.kcce.or.kr 입니다. 전문대에 지원할 때 붙는 지원 횟수, 복수지원 허용 범위, 이중등록 금지가 모두 이 문서에 있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 근거해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수립·공표하는 기관이고 주소는 www.kcce.or.kr 입니다. 전문대에 지원할 때 붙는 지원 횟수, 복수지원 허용 범위, 이중등록 금지가 모두 이 문서에 있습니다. 기본사항은 전문대학에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시모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음이라고 적었고, 같은 문장이 정시모집과 자율모집 항목에도 그대로 반복됩니다. 대신 수시에 한 번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모집 시기 지원이 막힙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제한입니다.
전문대 입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뜻
순서를 뒤집어서 이 이야기를 먼저 합니다. 여기서 오해가 가장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4년제 수시에는 6회 제한이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시모집 지원횟수를 두고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가능하고, 접수 시간 순으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 접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만일 이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일곱 번째부터 접수 자체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서가 바로 이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지원 횟수 6회 제한은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전형기간 자율화 전형은 지원 횟수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문대는 집계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협의회가 정리한 위반 유형 목록에도 수시모집 지원횟수 6회 초과(전문대학, 산업대학 제외)로 적혀 있습니다.
전문대 쪽 문서는 더 분명합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표하는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은 전문대학에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시모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음이라고 적었고, 정시모집 항목과 자율모집 항목에도 같은 문장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세 모집시기 모두 장수 제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 항목 | 일반대학(4년제) | 전문대학 |
|---|---|---|
| 수시모집 지원 횟수 |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 | 제한 없음 |
| 일곱 번째 원서 | 접수가 인정되지 않음 | 해당 없음 |
| 정시모집 군 구분 | 가군·나군·다군으로 전형기간이 갈림 | 군 구분 없음 |
| 정시 동일 군 복수지원 | 위반 사항 | 적용 대상 아님 |
| 정시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 위반 사항 | 적용 대상 아님 |
복수지원 범위도 열려 있습니다. 기본사항은 수시모집 기간 중, 전문대학 간 또는 전문대학과 대학(교육대학, 산업대학 포함) 간의 복수지원 가능함이라고 적었습니다. 전문대끼리도 되고 전문대와 4년제를 같이 넣는 것도 됩니다. 여기에 한 줄이 더 붙습니다. 해당 대학에서 금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동일 대학 내의 복수지원이 가능함이고, 이 경우 각 대학이 허용 여부를 모집요강에 안내하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대학의 두 학과나 두 전형에 함께 넣을 생각이라면 그 대학 모집요강에서 허용 여부를 먼저 봐야 합니다. 면접이나 실기를 치르는 학과·전형끼리는 겹쳐 넣지 못하게 막아 둔 대학이 있습니다.
전문대 입시 이중등록 금지와 예치금 규칙
여러 곳에 붙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막히는 것은 등록입니다. 기본사항 문장은 이렇습니다. 모집시기별로 지원하여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에 합격한 자는 1개의 대학에만 등록(등록 확인 예치금 납부 포함)하여야 함. 기준은 입학할 학기가 같은지이고, 등록할 수 있는 곳은 하나뿐입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것이 예치금도 등록이라는 점입니다. 기본사항은 등록의 뜻을 문서등록 또는 등록확인 예치금을 납부한 상태로 정의해 두었습니다. 자리를 잡아 두려고 두 곳에 예치금을 걸어 두면 그 순간 이중등록입니다. 예치금은 총 납부금액의 10%이내에서 대학이 걷을 수 있고, 등록기간 전에 미리 받는 사전 예비 등록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항목 | 규정 |
|---|---|
| 등록의 뜻 | 문서등록 또는 등록확인 예치금을 납부한 상태 |
| 등록할 수 있는 대학 수 | 입학할 학기가 같으면 1개 대학뿐 |
| 예치금 상한 | 총 납부금액의 10% 이내에서 대학이 징수 가능 |
| 사전 예비 등록 | 등록기간 전에 받는 것은 금지 |
| 충원 합격으로 갈아탈 때 |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뒤 새 대학에 등록 |
| 수시 예치금만 낸 경우 | 나머지 등록금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기간에 납부 |
충원합격으로 갈아탈 때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사항은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 한 자가 다른 대학의 수시모집에 충원 합격하여 그 대학에 등록하고자 할 경우에는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이라고 적었습니다. 정시모집에도 같은 취지의 문장이 따로 붙어 있습니다. 포기가 먼저이고 등록이 나중입니다. 새 대학에 먼저 걸어 두고 이전 대학을 정리하려다가 두 곳이 겹치면 이중등록이 됩니다. 충원 등록 기간은 짧게 돌아가므로, 옮길 생각이라면 포기 신청부터 넣고 처리 완료를 확인한 뒤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시에 예치금만 낸 경우 나머지 등록금 일정도 함께 봐야 합니다. 기본사항은 수시모집 예치금 등록자는 예치금을 제외한 나머지 등록금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기간에 등록해야 함이라고 적었습니다. 예치금을 냈으니 등록이 끝났다고 여기고 잔여 등록금을 넘기면 그 자리가 결원 처리되어 정시에서 다시 뽑히게 됩니다.
예외도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전문대학 및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 포함)과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사이, 그리고 원격대학과의 사이에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학교가 여기에 드는지는 기본사항 원문에 참고 목록으로 붙어 있으니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짐작으로 판단할 자리가 아닙니다.
전문대 입시 모집요강을 한곳에서 비교하는 경로
규정을 알고 나면 다음은 어디를 볼 것인가입니다. 협의회 누리집 첫 화면은 진로진학정보와 협의회 소개 두 갈래 갈림길입니다. 입시 자료를 찾는 것이면 진로진학정보 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협의회 소개 쪽으로 들어가면 기관 업무와 회원대학 안내가 나오고, 찾던 모집요강은 거기에 없습니다. 첫 화면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한참 돌게 되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 볼 것 | 무엇이 들어 있나 | 어디에 있나 |
|---|---|---|
| 모집시기별 일정 | 학년도별 수시 1·2차, 정시, 자율모집의 일정과 지원방법 규정 | 전문대학포털 입학정보 |
| 대학별 전형일정 | 대학마다 언제 접수하고 언제 발표하는지 | 전문대학포털 입학정보 |
| 대학별 전형방법 | 전형요소와 반영 비율이 대학·전형별로 어떻게 다른지 | 전문대학포털 입학정보 |
| 진학정보 자료실 | 입학전형 기본사항 원문, 권역별 입학정보자료집, 전형요강 일람표 | 전문대학포털 입학정보 |
| 대학별 모집요강 | 대학이 제출한 모집요강 원문 파일 | 입학정보통합시스템 |
| 대학 홈페이지 | 확정된 최종본과 변경 공지 | 각 대학 입학 누리집 |
가장 먼저 열어 볼 것은 모집시기별 일정 화면입니다. 학년도 탭이 여러 개 걸려 있어서, 지금 준비하는 학년도만이 아니라 다음 학년도 일정까지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는 날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정시·자율모집 각각의 지원방법 규정이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앞에서 인용한 복수지원 문장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규정 전체를 원문으로 보려면 진학정보 자료실로 갑니다. 학년도별 「전문대학 입학전형기본사항」 PDF 가 공지로 올라와 있고, 여기에 모집시기 구분부터 이중등록 규정, 등록금 환불, 전형료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같은 게시판에 권역별 입학정보자료집과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도 붙습니다. 일람표는 여러 대학의 전형 요건을 한 표에서 나란히 볼 수 있어서, 대학 누리집을 하나씩 돌기 전에 후보를 좁히는 데 씁니다.
대학이 낸 모집요강 원문 파일은 입학정보통합시스템에 쌓입니다. 대학이 시행계획과 모집요강을 협의회에 제출하는 통로가 이 시스템입니다. 특정 대학의 요강 전문을 받아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복수지원 허용 여부까지 확인하려면 여기를 봅니다.
다만 어느 경로로 받든 최종본인지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십시오. 기본사항은 시행계획을 이미 공표한 뒤에는 원칙적으로 바꿀 수 없게 하면서도, 정해진 사유가 있으면 협의회 승인을 받아 변경할 수 있게 열어 두었습니다. 모집요강도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라면 입학연도 학기 개시일 기준 여덟 달 전까지 공개를 마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변경 공지는 대학 홈페이지에 올라갑니다.
전문대 입시 원서 넣기 전에 점검할 것
지금까지 나온 것을 원서 접수 직전에 쓸 수 있게 줄여 놓으면 이렇습니다. 장수를 세는 일보다 합격 이력을 챙기는 일이 훨씬 중요합니다.
| 점검할 것 | 확인 내용 |
|---|---|
| 이미 붙은 수시 합격이 있는가 | 4년제든 전문대든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모집 시기 지원이 막힌다 |
| 정시 원서의 수시 합격 여부 칸 | 반드시 표시해야 하고 일부러 틀리게 적으면 입학 무효 |
| 같은 대학 안에서 두 곳에 넣을 것인가 | 대학이 금지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모집요강에 허용 여부가 적혀 있다 |
| 예치금을 이미 낸 대학이 있는가 | 예치금도 등록이다. 다른 곳에 등록하려면 먼저 포기해야 한다 |
| 지원 내역을 어디서 확인할 것인가 | 대입정보포털의 전문대 수시 지원내역 조회는 제공되지 않는다 |
| 모집요강을 최종본으로 봤는가 | 변경 공지는 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
순서로 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 지금까지 받은 수시 합격 통보를 전부 적어 봅니다. 4년제든 전문대든, 최초합격이든 충원합격이든, 등록을 했든 안 했든 모두 셉니다.
- 하나라도 있으면 정시·자율모집·추가모집은 넣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끝입니다. 넣어도 나중에 전산 검색에서 걸립니다.
- 합격 이력이 없으면 넣을 곳을 고릅니다. 전문대는 장수 제한이 없고 4년제와 같이 넣어도 됩니다.
- 같은 대학 안에서 두 곳에 넣을 생각이면 그 대학 모집요강의 복수지원 허용 여부를 봅니다.
- 붙은 뒤에는 한 곳에만 등록합니다. 예치금도 등록이니 두 곳에 걸지 않습니다.
- 충원합격으로 옮길 때는 먼저 등록한 곳을 포기하고 새 대학에 등록합니다.
- 수시에 예치금만 냈다면 잔여 등록금 납부 기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의할 곳입니다. 규정 해석이 갈리거나 자기 경우가 위반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협의회와 지원하려는 대학 입학 부서 두 곳에 함께 물어보십시오. 협의회는 규정을 만든 쪽이고, 대학은 자기 모집요강에 무엇을 적었는지 아는 쪽입니다. 특히 같은 대학 안 복수지원 허용 여부, 면접·실기 학과 간 중복지원 가능 여부는 협의회 기본사항이 대학 자율로 넘겨 둔 항목이라 대학에 직접 물어야 답이 나옵니다. 협의회 누리집 아래쪽에 대표전화와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