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oy는 ISO 파일을 USB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부팅 메뉴에 나타나는 도구입니다. 대신 처음 설치할 때 USB가 포맷되고, 파티션 방식은 설치 때만 고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치 전 확인할 것, 파티션 구조, 보안 부팅, 업데이트를 정리했습니다.
Ventoy는 ISO 파일을 USB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부팅 메뉴에 나타나는 도구입니다. 대신 처음 설치할 때 USB가 포맷되고, 파티션 방식은 설치 때만 고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치 전 확인할 것, 파티션 구조, 보안 부팅, 업데이트를 정리했습니다.
Ventoy 설치 전 데이터 삭제
Ventoy를 USB에 설치하면 그 USB는 포맷되고 안의 데이터가 모두 사라집니다. 로컬 디스크에도 설치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전부 지워집니다. 그래서 Ventoy2Disk.exe는 기본으로 USB 장치만 보여 주고, ‘Show all devices’를 켜야 다른 디스크가 나타납니다. 이미 파일이 든 USB를 지우지 않고 설치하는 비파괴 설치도 있지만 공식 문서는 실험적 기능이라고 적고, 중요한 데이터는 먼저 백업하라고 권합니다.
Ventoy 파티션 구조
설치가 끝나면 USB가 두 파티션으로 나뉩니다.
| 구분 | 내용 |
|---|---|
| 1번(큰) 파티션 | exFAT, ISO를 넣는 곳 |
| 재포맷 | NTFS·FAT32·UDF·XFS·Ext2/3/4 가능, 클러스터 2048 이상 |
| VTOYEFI | 32MB, 여기에 파일을 넣지 않음 |
| 파티션 방식 | MBR 또는 GPT, 설치 때만 선택 |
| ISO 위치 | 1번 파티션 아무 폴더, 하위 폴더까지 검색 |
| 4GB 넘는 ISO | 지원 |
Ventoy 보안 부팅
윈도의 Ventoy2Disk.exe는 메뉴 Option → Secure Boot Support로, 리눅스의 Ventoy2Disk.sh는 -s 옵션으로 보안 부팅 지원을 켭니다. Ventoy의 기본 정책은 보안 부팅 검사를 완전히 우회해 모든 EFI 파일을 검사 없이 부팅하는 방식입니다. 일부 PC는 펌웨어에서 ‘3rd Party UEFI CA 허용’ 옵션을 켜야 Ventoy가 부팅됩니다. 최근 버전은 UEFI 인증서 교체 때문에 처음 부팅할 때 새 키를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Ventoy 업데이트
새 버전이 나오면 같은 Ventoy2Disk 프로그램에서 Update를 누릅니다. 이미 Ventoy가 깔린 USB를 넣으면 프로그램이 업데이트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업데이트는 1번 파티션의 파일을 그대로 두며, 새 리눅스 배포판이 나와도 Ventoy를 따로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다고 공식 누리집이 안내합니다.
Ventoy는 한 번 설치해 두면 ISO 파일을 복사만 해서 여러 운영체제를 부팅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처음 설치할 때 USB가 포맷돼 데이터가 모두 지워지고, 파티션 방식(MBR/GPT)은 설치 때만 고를 수 있습니다. 설치 뒤에는 큰 1번 파티션 아무 폴더에 ISO를 넣으면 되고, 32MB VTOYEFI 파티션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보안 부팅이 켜진 PC에서는 처음 부팅할 때 키를 한 번 등록해야 하며, Ventoy의 기본 정책은 보안 부팅 검사를 우회한다는 점도 알아 둬야 합니다. 부팅이 안 되면 메뉴에서 m 키로 ISO 체크섬을 확인하고, grub 명령줄이 뜨면 USB 불량이나 BIOS 제한을 의심합니다. 업데이트는 같은 프로그램의 Update로 하고, 이때 1번 파티션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