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막 넣기, Vrew·CapCut 무료 자동 자막 방법
동영상 자막을 무료로 넣는 가장 빠른 방법은 Vrew나 CapCut의 자동 자막 기능을 쓰는 것입니다. 영상을 불러오면 음성을 인식해 자막을 만들어 주고, 사람은 틀린 부분만 고치면 됩니다.
다만 한국어 자동 자막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프로그램으로 자막을 넣는 절차와 함께, 인식이 자주 틀리는 부분과 그걸 빨리 고치는 요령을 정리합니다.
Vrew와 CapCut, 무엇을 쓸까
두 프로그램 모두 한국어 자동 자막을 지원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Vrew는 영상을 문서처럼 문장 단위로 보여 주고, 캡컷(CapCut)은 타임라인 위에 자막 클립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 항목 | Vrew | CapCut |
|---|---|---|
| 편집 방식 | 텍스트 중심 (문서 편집처럼) | 타임라인 중심 |
| 잘 맞는 영상 | 강의, 인터뷰, 브이로그처럼 말이 많은 영상 | 쇼츠, 릴스처럼 자막 디자인이 중요한 영상 |
| 자막 수정 | 문장을 보며 바로 고치기 편함 | 자막 목록이나 클립을 골라 수정 |
| 자막 꾸미기 | 기본 스타일 위주 | 템플릿, 애니메이션 효과가 다양함 |
| 무료 범위 |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쓸 수 있지만 사용량 한도나 유료 기능이 있습니다. 조건은 자주 바뀌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
말이 많은 영상의 자막을 정확하게 다듬는 게 목적이면 Vrew가 편합니다. 짧은 영상에 눈에 띄는 자막을 입히는 게 목적이면 CapCut이 편합니다.
자막 넣기 전 준비: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법
자동 자막의 품질은 프로그램보다 원본 음성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녹음 상태가 좋으면 어느 쪽을 써도 수정할 양이 줄어듭니다.
- 배경음악은 나중에 넣습니다. 음악이 깔린 상태로 인식하면 말소리를 놓치기 쉽습니다. 자막을 먼저 만들고 음악은 마지막에 넣으세요.
- 마이크를 입 가까이 둡니다. 방 울림이나 잡음이 적을수록 인식이 안정됩니다.
-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지 않게 합니다. 말이 겹치는 구간은 거의 틀립니다.
- 필요 없는 앞뒤 구간은 잘라 둡니다. 인식 시간이 줄고, 사용량 한도가 있는 경우 아낄 수 있습니다.
앞뒤를 잘라내는 작업만 필요하면 설치 없이 동영상 자르기 온라인 도구를 쓰면 됩니다. 잘라낸 파일을 Vrew나 CapCut에 불러오면 됩니다.
Vrew로 자동 자막 넣기
- Vrew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음성 인식 기능을 쓰려면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자막을 넣을 영상 파일을 불러옵니다.
- 음성 인식 언어를 한국어로 고릅니다. 이 단계에서 언어를 잘못 고르면 자막이 엉뚱하게 나옵니다.
- 인식이 끝나면 영상이 문장 단위 클립으로 나뉘고, 각 클립 아래 자막이 표시됩니다.
- 틀린 글자는 자막 텍스트를 클릭해 바로 고칩니다.
- 작업이 끝나면 영상으로 내보내거나, 자막만 파일로 내보냅니다.
Vrew의 장점은 말하지 않는 구간이나 "음", "어" 같은 군말을 텍스트를 보며 지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막 작업과 컷 편집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CapCut으로 자동 자막 넣기
- CapCut을 실행하고 새 프로젝트를 만든 뒤 영상을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 상단의 텍스트 메뉴에서 자동 캡션 기능을 찾습니다.
- 인식 언어를 한국어로 고르고 생성을 누릅니다.
- 타임라인에 자막 클립이 만들어지면, 자막을 선택해 글자와 스타일을 고칩니다.
- 스타일을 한 자막에만 바꿀지 전체에 적용할지 확인한 뒤 내보냅니다.
메뉴 이름과 위치는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자동 캡션 기능이 무료 범위에 포함되는지도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행 전에 확인하세요.
한국어 자동 자막, 어디서 틀리나
두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숫자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프로그램도 녹음 상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국어 자동 자막이 공통으로 약한 지점은 비슷합니다. 이 부분을 알고 있으면 전체를 다시 듣지 않고 틀리기 쉬운 곳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틀리기 쉬운 부분 | 예시 | 확인 요령 |
|---|---|---|
| 고유명사, 브랜드명 | 사람 이름, 제품명, 채널명 | 영상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미리 목록으로 적어 둡니다. |
| 영어 섞인 말 | IT 용어, 외래어 | 한글 표기와 영문 표기 중 하나로 통일합니다. |
| 숫자, 단위 | "삼만 원" / "30,000원" | 숫자 표기 규칙을 정하고 한꺼번에 맞춥니다. |
| 띄어쓰기 | 붙여 쓴 조사, 의존 명사 | 의미가 헷갈리는 곳만 고칩니다. |
| 발음이 비슷한 말 | "결제"와 "결재" | 문맥상 어색한 문장을 찾아 확인합니다. |
| 빠른 말, 사투리, 겹치는 말 | 대화, 예능형 영상 | 해당 구간은 직접 듣고 다시 입력하는 게 빠릅니다. |
체감 차이는 인식 자체보다 고치는 속도에서 더 크게 납니다. 말이 많은 영상은 문장을 한눈에 훑을 수 있는 Vrew 쪽이 수정하기 편하고, 자막이 짧은 쇼츠는 CapCut에서도 금방 끝납니다.
자동 자막 빠르게 수정하는 요령
1. 한 번에 한 가지만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완벽하게 고치려 하면 오래 걸립니다. 첫 번째는 오탈자와 고유명사, 두 번째는 자막 길이와 줄바꿈, 마지막은 싱크처럼 나눠서 보면 놓치는 게 줄어듭니다.
2. 반복되는 오류는 찾아 바꾸기로 처리합니다
같은 이름이 매번 틀리게 나온다면 하나씩 고치지 말고 찾기·바꾸기 기능으로 한 번에 바꿉니다. 바꾸기 전에 다른 문장까지 바뀌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3. 자막 한 줄은 짧게 나눕니다
자동 자막은 한 클립에 문장이 길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에서 보는 영상이면 한 줄에 너무 많은 글자가 들어가지 않도록 문장을 나누는 게 읽기 편합니다.
4. 싱크는 마지막에 맞춥니다
글자를 고치다 보면 자막을 나누거나 합치게 되고, 그때 타이밍이 다시 바뀝니다. 텍스트 수정을 다 끝낸 뒤 싱크를 맞추는 게 순서상 효율적입니다.
5. 1.5배속으로 한 번 더 봅니다
수정이 끝나면 영상을 조금 빠르게 재생하며 전체를 봅니다. 문맥상 어색한 자막이 눈에 잘 띕니다.
자막 파일로 내보내기와 영상에 입히기의 차이
자막을 저장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영상 화면에 글자를 입혀서 내보내는 방식과, SRT 같은 자막 파일을 따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 영상에 입히기: 어디에 올려도 자막이 그대로 보입니다. 대신 나중에 끄거나 고칠 수 없습니다. 쇼츠와 릴스에 주로 씁니다.
- 자막 파일(SRT):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 따로 올려 시청자가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오타가 있어도 파일만 고쳐 다시 올리면 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자막 파일 내보내기를 지원하지만, 지원 형식과 무료 여부는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내보내기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맥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자동 자막을 넣을 수 있나요?
CapCut은 모바일 앱이 있어 스마트폰에서도 자동 캡션을 쓸 수 있습니다. Vrew도 윈도우 외 환경을 지원하는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기능 범위는 PC 버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동 자막이 거의 다 틀리게 나옵니다. 왜 그런가요?
인식 언어가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언어 설정이 맞다면 배경음악, 잡음, 작은 음량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을 뺀 원본으로 다시 인식해 보세요.
외국어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넣을 수 있나요?
먼저 원래 언어로 자막을 인식한 뒤 번역 기능을 쓰는 방식입니다. 번역 기능의 지원 여부와 무료 범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고, 번역 결과는 반드시 직접 검토해야 합니다.
이미 만든 SRT 파일을 영상에 넣을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편집 프로그램에서 자막 파일 가져오기 기능으로 불러온 뒤 스타일을 입혀 내보내면 됩니다.
정리
동영상 자막 넣기는 Vrew나 CapCut의 자동 자막으로 초안을 만들고, 틀린 부분만 고치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말이 많은 영상은 텍스트로 고치기 편한 Vrew, 짧고 꾸밈이 중요한 영상은 CapCut이 잘 맞습니다. 한국어 인식 정확도는 녹음 상태에 크게 좌우되므로 배경음악을 빼고 인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할 때는 고유명사, 숫자, 발음이 비슷한 말부터 확인하고 반복되는 오류는 찾아 바꾸기로 한 번에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