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앱 추천: 바코드·통계·독서 모임 비교

SSDown 에디터2026년 10월 1일읽는 데 8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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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책을 주로 읽고 빠르게 기록하고 싶다면 북적북적이나 리더스 같은 국내 앱이 편합니다. 통계를 자세히 보고 싶다면 StoryGraph, 해외 독자와 교류하고 싶다면 Goodreads, 기록 방식을 직접 설계하고 싶다면 Notion이 맞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섯 가지 독서 기록 앱을 바코드 스캔, 독서 통계, 독서 모임(커뮤니티) 기능 세 가지로 비교합니다. 앱 기능은 업데이트로 자주 바뀌므로 설치 전에 스토어 설명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독서 기록 앱을 고를 때 볼 세 가지 기준

독서 기록 앱의 기본 기능은 비슷합니다. 책을 검색해 책장에 담고, 읽는 중·다 읽음 같은 상태를 표시하고, 별점과 메모를 남기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오래 쓸지는 아래 세 가지에서 갈립니다.

  • 바코드 스캔: 책 뒷면의 ISBN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어 바로 등록하는 기능입니다. 종이책이 많을수록 입력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한국 책은 해외 앱의 도서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경우가 있어서 스캔해도 검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독서 통계: 월별 읽은 권수, 페이지 수, 장르 비율 같은 통계입니다. 독서 목표를 세우는 사람에게 중요합니다.
  • 독서 모임·커뮤니티: 다른 사람의 서평을 보거나, 함께 읽기 모임을 만들 수 있는지입니다. 혼자 기록만 한다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눈에 보는 독서 기록 앱 비교

아래 표는 각 앱의 성격을 기준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부 기능과 유료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세요.

앱바코드 스캔독서 통계독서 모임·커뮤니티잘 맞는 사람
북적북적지원기본 통계, 독서 캘린더약한 편한국 책 위주, 간단한 기록
리더스앱에서 확인 필요기본 통계국내 독자 교류 중심문장 기록, 국내 독자 소통
Goodreads지원연간 독서 챌린지, 연말 결산그룹, 서평 활발원서 독자, 해외 커뮤니티
StoryGraph지원차트 중심의 상세 통계함께 읽기, 챌린지통계와 취향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
Bookshelf지원읽기 진행률, 통계거의 없음아이폰에서 혼자 깔끔하게 기록
Notion기본 기능 없음직접 만들어야 함공유 페이지로 대체기록 양식을 직접 설계하는 사람

한국 책 기록에 편한 국내 앱: 북적북적, 리더스

북적북적

북적북적은 한국 사용자가 많이 쓰는 독서 기록 앱입니다. 국내 도서 검색이 잘 되고, 바코드를 찍어 책을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읽은 날짜를 달력에 쌓아 보는 기능이 있어서 꾸준히 읽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좋습니다.

기록 자체에 집중한 앱이라 다른 독자와 교류하는 기능은 해외 앱보다 약한 편입니다. 혼자 조용히 읽은 책을 정리하려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리더스

리더스는 책 속 문장 기록과 국내 독자 간 교류에 무게를 둔 앱입니다. 인상 깊은 구절을 남기고 다른 사람의 기록을 둘러보며 읽을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서평을 보고 싶다면 해외 앱보다 쓸모가 큽니다. 바코드 스캔이나 모임 기능의 세부 사항은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스토어 설명에서 확인하세요.

해외 커뮤니티와 통계: Goodreads, StoryGraph

Goodreads

Goodreads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독서 기록 서비스입니다. 앱에서 바코드를 스캔해 책을 등록할 수 있고, 한 해 목표 권수를 정하는 Reading Challenge와 연말 독서 결산을 제공합니다. 그룹 기능으로 주제별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고, 책마다 서평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단점은 한국 책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국내 도서는 검색되지 않거나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가 있어서 직접 입력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원서를 많이 읽는 사람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은 Google Play 공식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StoryGraph

StoryGraph는 통계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읽은 책의 분위기, 속도감, 장르, 페이지 수를 차트로 보여 주고,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합니다. 바코드 스캔을 지원하고, 함께 읽기(buddy read)와 독서 챌린지 기능도 있습니다.

Goodreads 기록을 내보낸 파일로 가져올 수 있어서 옮겨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영어 서비스이고 한국 책 데이터는 Goodreads처럼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고급 기능은 유료 플랜에 포함되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요금을 확인하세요.

혼자 깔끔하게 기록: Bookshelf

Bookshelf는 주로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알려진 독서 기록 앱입니다. 바코드로 책을 등록하고, 읽은 페이지를 입력해 진행률과 독서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장 수집이나 메모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기능은 거의 없고 개인 기록에 집중합니다. 광고나 소셜 기능 없이 단정한 화면을 원한다면 고려할 만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앱이 여러 개 있으므로 스토어에서 개발사와 설명을 확인한 뒤 설치하세요.

내 방식대로 만드는 독서 기록: Notion

노션(Notion)은 독서 전용 앱이 아니지만, 데이터베이스 기능으로 나만의 독서 기록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표를 만들고 아래 같은 속성을 추가하면 됩니다.

  1. 새 페이지를 만들고 표(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합니다.
  2. 제목, 저자, 상태(읽을 책·읽는 중·다 읽음), 별점, 완독일 속성을 만듭니다.
  3. 보드 보기로 상태별 책장을, 캘린더 보기로 완독일을 확인합니다.
  4. 책마다 페이지 안에 발췌 문장과 감상을 적습니다.

바코드 스캔이 기본 기능에는 없어서 책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통계도 수식이나 차트 기능으로 직접 구성해야 합니다. 대신 서평, 강의 노트, 독서 모임 발제문을 한곳에 모을 수 있고, 페이지를 공유해 모임 기록장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공개된 독서 기록 템플릿을 가져다 쓰면 시작이 빠릅니다.

상황별 추천 정리

  • 종이책을 빠르게 등록하고 싶다: 한국 책은 북적북적, 원서는 Goodreads나 StoryGraph.
  • 독서 통계를 자세히 보고 싶다: StoryGraph. 간단한 월별 기록이면 북적북적으로 충분합니다.
  • 독서 모임이나 교류가 필요하다: 해외 독자와는 Goodreads, 국내 독자와는 리더스.
  • 기록 양식을 자유롭게 짜고 싶다: Notion.
  • 아이폰에서 혼자 조용히 기록하고 싶다: Bookshelf.

한 앱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등록과 통계는 전용 앱으로 하고, 긴 서평은 Notion에 따로 정리하는 식으로 나눠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책이 Goodreads에서 검색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Goodreads와 StoryGraph는 해외 도서 데이터 중심이라 국내 도서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책을 직접 추가하거나, 한국 책 검색이 잘 되는 북적북적 같은 국내 앱을 쓰는 편이 편합니다.

다른 앱으로 기록을 옮길 수 있나요?

Goodreads는 기록을 CSV 파일로 내보낼 수 있고, StoryGraph는 이 파일을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국내 앱의 내보내기 지원 여부는 앱마다 다르므로 오래 쓸 앱을 고를 때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나요?

소개한 앱 대부분은 기본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StoryGraph처럼 일부 기능을 유료 플랜으로 제공하는 앱도 있으니 요금은 각 스토어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전자책 독서 기록도 할 수 있나요?

전자책은 바코드가 없으므로 제목 검색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진행률은 페이지 대신 퍼센트로 입력할 수 있는 앱도 있습니다.

정리

독서 기록 앱은 바코드 스캔, 독서 통계, 독서 모임 기능 중 무엇이 필요한지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한국 책 위주라면 북적북적이나 리더스, 원서와 해외 커뮤니티는 Goodreads, 상세 통계는 StoryGraph가 적합합니다. 혼자 깔끔하게 쓰려면 Bookshelf, 기록 방식을 직접 만들고 싶다면 Notion을 추천합니다. 두세 개를 설치해 책 몇 권을 등록해 보고 손에 맞는 앱을 남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