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규격 총정리: 3x4 반명함·여권 크기 픽셀
흔히 "3x4"라고 부르는 사진은 반명함판(가로 3cm × 세로 4cm)입니다. 300dpi로 인화하면 약 354 × 472픽셀입니다. 여권·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에 쓰는 사진은 이보다 조금 큰 3.5cm × 4.5cm(약 413 × 531픽셀)입니다.
아래에서 자주 쓰는 증명사진 규격을 cm와 픽셀로 한 표에 정리했습니다. 이어서 가지고 있는 사진을 3x4 비율로 자르고 배경을 정리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증명사진 규격 한눈에 보기 (cm·픽셀)
픽셀 값은 사진 인화에 흔히 쓰는 300dpi와 고해상도 출력용 600dpi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소수점은 반올림했습니다.
| 구분 | 크기(cm) | 비율 | 300dpi 픽셀 | 600dpi 픽셀 | 주요 용도 |
|---|---|---|---|---|---|
| 반명함판 | 3 × 4 | 3:4 | 354 × 472 | 709 × 945 | 이력서, 입사지원서, 학생증, 각종 원서 |
| 여권·증명 규격 | 3.5 × 4.5 | 7:9 | 413 × 531 | 827 × 1063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 명함판 | 5 × 7 | 5:7 | 591 × 827 | 1181 × 1654 | 일부 자격증 원서, 제출용 대형 사진 |
표에서 눈여겨볼 점은 비율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3x4는 3:4, 여권 규격은 7:9입니다. 3x4로 자른 사진을 그대로 늘려 여권 규격에 맞추면 얼굴이 옆으로 늘어나거나 여백이 어긋납니다. 용도가 다르면 원본에서 다시 잘라야 합니다.
용도별로 어떤 규격을 써야 하나
- 이력서·입사지원서: 반명함판(3x4)을 가장 많이 씁니다. 온라인 지원서는 회사나 채용 사이트가 픽셀 크기와 파일 용량을 따로 정하기도 하니, 업로드 화면의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
- 여권: 3.5 × 4.5cm이고 흰색 배경, 정면 얼굴, 최근 6개월 이내 촬영 등 조건이 붙습니다. 머리 길이 기준, 안경·그림자 규정처럼 세부 조건은 외교부 여권 안내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3.5 × 4.5cm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급 기관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세요.
- 시험 원서·자격증: 기관마다 반명함판을 요구하기도 하고 픽셀 크기를 직접 지정하기도 합니다. 접수 공고에 적힌 규격을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공고문에 "3x4"라고만 적혀 있으면 보통 cm 기준 반명함판을 뜻합니다. 픽셀이 따로 적혀 있다면 그 숫자를 우선하세요.
증명사진 크기 픽셀 계산하는 법
cm를 픽셀로 바꾸는 공식은 간단합니다.
픽셀 = cm ÷ 2.54 × dpi
1인치가 2.54cm이므로 cm를 인치로 바꾼 뒤 dpi(인치당 점 수)를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3cm를 300dpi로 출력하려면 3 ÷ 2.54 × 300 ≈ 354픽셀입니다.
- 인화용: 300dpi면 대부분 충분합니다.
- 온라인 제출용: dpi보다 요구하는 픽셀 크기와 용량이 중요합니다. 비율만 3:4로 맞추고, 지정된 가로·세로 픽셀로 줄이면 됩니다.
- 원본이 작을 때: 작은 사진을 크게 늘리면 흐려집니다. 가능하면 스마트폰 원본처럼 해상도가 높은 파일에서 시작하세요.
사진을 3x4 규격으로 만드는 순서
- 사진 촬영: 밝고 단색인 벽 앞에서 정면을 보고 찍습니다.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게 빛이 앞쪽에서 오도록 하고, 어깨까지 여유 있게 담습니다.
- 비율 맞춰 자르기: 자르기 도구에서 비율을 3:4(세로형)로 고정하고, 얼굴이 가운데 오도록 위치를 잡습니다. 설치 없이 바로 하려면 이미지 자르기 도구를 쓰면 됩니다.
- 얼굴 위치 확인: 머리 위에 약간의 여백을 두고, 턱 아래로 어깨가 보이게 맞춥니다. 얼굴이 너무 작거나 머리 끝이 잘리지 않았는지 봅니다.
- 픽셀 크기 조정: 인화용이면 354 × 472픽셀 이상, 온라인 제출용이면 요구된 픽셀 크기로 저장합니다.
- 파일 형식과 용량 확인: 제출처가 JPG만 받거나 용량 제한이 있으면 그에 맞춰 저장합니다.
여권 규격이 필요하면 2단계에서 비율을 7:9로 두고 자르면 됩니다. 원본 하나로 3x4와 여권 규격을 각각 따로 만들어 두면 편합니다.
배경을 흰색으로 정리하는 방법
여권 사진은 흰색 배경이 기본이고, 이력서 사진도 흰색이나 연한 단색 배경이 무난합니다. 집에서 찍으면 벽지 무늬나 가구가 함께 찍히기 쉬운데, 이때는 배경을 지우고 흰색으로 채우면 됩니다.
- 배경 제거 도구에 사진을 올려 인물만 남깁니다.
- 투명해진 배경을 흰색으로 채워 JPG로 저장합니다. PNG의 투명 배경은 제출처에 따라 검은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머리카락 경계가 부자연스럽게 잘리지 않았는지 확대해서 확인합니다.
- 배경 정리가 끝나면 앞의 순서대로 3:4 비율로 자릅니다.
여권처럼 규정이 엄격한 사진은 과한 보정이나 합성이 반려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피부 보정, 얼굴형 변형은 피하고 배경 정리 정도로만 손대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 인화할 때 알아둘 점
- 한 장에 여러 장 배치: 사진관이나 인화 서비스의 기본 규격인 4x6인치(약 10 × 15cm) 인화지에 3x4 사진 여러 장을 배치해 한 번에 뽑으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 배율 100%로 출력: 프린터 설정에서 "용지에 맞춤"이 켜져 있으면 크기가 달라집니다. 실제 크기(100%)로 출력하세요.
- 출력 후 자로 확인: 가로 3cm, 세로 4cm가 맞는지 자로 재 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사진 전용지 사용: 일반 복사 용지는 색이 번지고 쉽게 구겨집니다. 광택 또는 무광 인화지를 쓰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반명함판과 증명사진은 같은 건가요?
일상에서는 섞어 부르지만 크기가 다릅니다. 반명함판은 3 × 4cm, 여권·신분증에 쓰는 증명 규격은 3.5 × 4.5cm입니다. 제출처가 요구하는 cm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3x4 사진을 여권 사진으로 써도 되나요?
크기와 비율이 달라 그대로는 쓸 수 없습니다. 여권은 3.5 × 4.5cm에 배경, 얼굴 크기 등의 조건도 있으니 원본에서 여권 규격으로 다시 만들거나 사진관을 이용하세요.
이력서에 넣을 사진은 몇 픽셀이 적당한가요?
채용 사이트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따로 정한 크기가 없으면 3:4 비율을 지키고 354 × 472픽셀 이상으로 저장하면 흐려지지 않고 무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증명사진으로 쓸 수 있나요?
이력서나 일반 원서는 규격과 배경만 맞으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권처럼 기준이 엄격한 경우에는 조명, 그림자, 얼굴 크기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조건을 맞추기 어렵다면 사진관 촬영이 확실합니다.
정리
증명사진 규격은 반명함판 3 × 4cm(300dpi 기준 354 × 472픽셀), 여권·신분증 3.5 × 4.5cm(413 × 531픽셀), 명함판 5 × 7cm(591 × 827픽셀)로 나뉩니다. 규격마다 비율이 다르므로 용도에 맞게 원본에서 따로 잘라야 합니다. 배경은 흰색으로 정리하고, 인화할 때는 100% 배율로 출력하세요. 제출처가 픽셀이나 용량을 따로 정했다면 그 기준을 먼저 따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