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 앱 추천: 교통카드·택시·번역·맛집

SSDown 에디터2026년 10월 1일읽는 데 9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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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필수 앱은 일곱 가지면 충분합니다. 길찾기는 Google Maps와 Japan Transit Planner, 교통카드는 Suica, 택시는 GO, 번역은 파파고, 맛집은 타베로그(Tabelog), 입국 수속은 Visit Japan Web을 준비하면 됩니다.

이 글은 어느 나라에서나 쓰는 범용 앱보다 일본에서만 필요한 앱에 무게를 둡니다. 교통카드, 택시 호출, 맛집 평점처럼 한국 앱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중심으로 출국 전에 무엇을 설치하고 설정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일본 여행 필수 앱 한눈에 보기

용도앱특징출국 전 할 일
길찾기Google Maps도보·대중교통 경로, 가게 정보숙소·관광지 저장
지하철·전철Japan Transit Planner일본 노선 환승 검색 특화설치 후 역 이름 검색 연습
교통카드Suica전철·버스·편의점 결제아이폰 지갑에 추가 가능 여부 확인
택시GO일본 택시 호출 앱가입·결제 수단 등록
번역파파고한국어↔일본어, 사진 번역오프라인 번역 지원 여부 확인
맛집타베로그일본 현지인 평점 기반가고 싶은 식당 저장·예약
입국Visit Japan Web입국 심사·세관 신고 QR여권·항공편 정보 등록

길찾기와 지하철: Google Maps와 Japan Transit Planner

Google Maps는 일본에서도 기본 길찾기 앱으로 쓰기 좋습니다. 대중교통 경로, 도보 안내, 가게 영업시간과 리뷰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여행 동선을 짜는 데 편합니다. 한국에서는 지도 기능이 제한적이지만 일본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다만 도쿄·오사카처럼 노선이 복잡한 도시에서는 환승 전용 앱을 함께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Japan Transit Planner는 일본 조르단(Jorudan)이 만든 환승 검색 앱으로, 일본 대중교통 노선 정보와 경로 검색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출발역과 도착역을 넣으면 환승 경로와 소요 시간을 보여 줍니다.

두 앱을 나눠 쓰는 방법

  • Google Maps: 숙소에서 역까지 걷는 길, 관광지 위치, 식당 찾기
  • Japan Transit Planner: 역에서 역까지 환승 경로, 막차 시간 확인

일본 지하철역은 출구가 많아 같은 역이라도 출구를 잘못 나가면 한참 돌아가야 합니다. 목적지와 가까운 출구 번호는 Google Maps 도보 경로에서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 오프라인 저장은 지역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미리 확인하세요.

교통카드: Suica를 휴대폰에 넣는 방법

Suica는 JR 동일본의 교통카드로, 전철·지하철·버스 요금뿐 아니라 편의점과 자판기 결제에도 쓸 수 있습니다. 매번 표를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본 여행에서 가장 체감이 큰 준비물입니다.

아이폰 사용자

아이폰은 애플 지갑(Wallet) 앱에서 Suica를 추가해 모바일로 쓸 수 있습니다. 지갑 앱에서 카드 추가를 누르고 교통카드 항목에서 Suica를 고른 뒤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충전에 쓸 수 있는 카드 종류는 바뀔 수 있으니 Apple 공식 안내에서 최신 조건을 확인하세요.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바일 Suica는 일본 결제 규격(FeliCa)을 지원하는 기기가 필요해, 한국에서 산 안드로이드폰은 대부분 쓰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현지 역에서 실물 카드를 사야 합니다. 여행자용으로 나온 Welcome Suica 같은 카드도 있으니, 판매처와 조건은 JR 동일본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간사이 지역의 ICOCA, 도쿄의 PASMO 등 다른 교통카드도 대부분 지역에서 서로 호환됩니다. 어느 카드를 쓰든 충전식 교통카드 하나는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GO 앱으로 호출하기

일본 택시는 길에서 잡을 수도 있지만, 짐이 많거나 늦은 밤이면 호출 앱이 훨씬 편합니다. GO는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택시 호출 앱으로, 지도에서 탈 위치를 정하면 근처 택시가 배차됩니다. 앱에 결제 수단을 등록해 두면 내릴 때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 전화번호로 가입할 수 있는지, 어떤 해외 카드로 결제되는지는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출국 전에 가입과 카드 등록까지 끝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Uber로도 택시를 부를 수 있으니, GO 가입이 막히면 대안으로 준비해 두세요.

일본 택시는 요금이 한국보다 비싼 편이라, 호출 전에 앱에서 예상 요금을 보고 전철과 비교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번역과 맛집: 파파고와 타베로그

파파고: 메뉴판과 안내문 번역

파파고는 네이버가 만든 AI 번역 서비스로,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 번역이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일본 여행에서는 텍스트 번역보다 카메라 번역을 더 자주 씁니다. 식당 메뉴판, 자판기 버튼, 역 안내문을 비추면 바로 한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대화 모드로 직원과 짧게 주고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데이터가 끊기는 상황에 대비하려면 오프라인 번역 지원 여부를 출국 전에 확인하고, 필요하면 언어 데이터를 미리 받아 두세요. PC에서 일정표나 예약 메일을 번역할 때는 Windows용 파파고도 쓸 수 있습니다.

타베로그: 일본 현지인이 보는 맛집 평점

Google Maps 리뷰는 외국인 관광객 평가가 많이 섞여 있습니다. 일본 현지인 기준의 평가를 보고 싶다면 타베로그(Tabelog)를 함께 보세요. 일본에서 대표적인 음식점 리뷰 서비스로, 평점과 방문 후기를 기준으로 식당을 고를 수 있습니다.

  • 평점은 짜게 매겨지는 편이라, 다른 앱의 점수와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 식당에 따라 앱이나 웹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기 식당은 예약 없이는 들어가기 어려우니 미리 확인하세요.
  • 외국어 화면을 지원하지만 일부 정보는 일본어로만 나올 수 있어, 파파고 사진 번역과 함께 쓰면 편합니다.

입국 준비: Visit Japan Web과 출국 전 체크리스트

Visit Japan Web은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QR 코드를 받는 용도입니다. 앱이 아니라 웹 서비스이므로 브라우저로 접속해 등록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종이 신고서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아래 순서로 준비하면 빠뜨리는 것이 없습니다.

  1. Visit Japan Web에 가입하고 여권, 항공편, 숙소 정보를 등록해 QR 코드를 받아 둡니다.
  2. Google Maps에 숙소와 가고 싶은 장소를 저장합니다.
  3. Japan Transit Planner를 설치하고 주요 이동 구간을 한 번 검색해 봅니다.
  4. 아이폰이라면 지갑 앱에 Suica를 추가하고 충전합니다. 안드로이드라면 현지 구매 장소를 확인합니다.
  5. GO 앱에 가입하고 결제 카드를 등록합니다.
  6. 파파고를 설치하고 오프라인 번역 설정을 확인합니다.
  7. 타베로그에서 가고 싶은 식당을 저장하고, 필요하면 예약합니다.
  8. 현지 데이터(eSIM, 유심, 로밍) 준비를 마칩니다. 대부분의 앱이 인터넷 연결이 있어야 제대로 동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지하철 앱은 Google Maps 하나로 충분한가요?

짧은 여행이라면 Google Maps만으로도 대부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승이 많은 도쿄·오사카에서는 Japan Transit Planner 같은 환승 전용 앱으로 한 번 더 확인하면 막차나 환승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으로 모바일 Suica를 쓸 수 있나요?

한국에서 산 안드로이드폰은 일본 결제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쓰기 어렵습니다. 현지에서 실물 Suica나 여행자용 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일본 여행 번역 앱은 파파고와 구글 번역 중 무엇이 나은가요?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 번역은 파파고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두 앱 모두 무료이므로 함께 설치해 두고, 번역 결과가 어색할 때 다른 앱으로 교차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Visit Japan Web은 꼭 해야 하나요?

공항에서 종이 서류로도 입국 수속을 할 수 있지만, 미리 등록해 두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국 절차와 필요 서류는 바뀔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정리

일본 여행 필수 앱은 길찾기(Google Maps, Japan Transit Planner), 교통카드(Suica), 택시(GO), 번역(파파고), 맛집(타베로그), 입국(Visit Japan Web)으로 나눠 준비하면 됩니다. 이 중 Suica와 GO, 타베로그 예약은 일본에서만 필요한 준비라 한국 앱으로 대신하기 어렵습니다. 가입, 카드 등록, QR 발급은 현지에서 하면 번거로우니 출국 전에 끝내 두세요. 결제 조건이나 지원 기기는 바뀔 수 있으니 각 서비스 공식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